[오사카(일본)=김하나 기자]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재일한국 기독교회관(KCC)에서 ‘3 · 1 운동 100 주년을 맞이하여 화해와 평화로 향해 나아가는 동아시아의 미래’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이 열렸다.사단법인 ONEKOREA(대표 김희정)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원코리아 페스티벌(대표 정갑수)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‧일 관계자들 약 100여명 참가했다.이날 정갑수 원코리아 페스티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“현재 일본 아베 정권은 전전회귀(戦前回帰), 즉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목표로 개헌 움직임을 보이는 등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